[마미데이] 제일여성병원 오의탁 소아과 원장님과 함께하는 산모교실

안녕하세요

JOY네 하우스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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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전 저는 마미데이 산모교실에 다녀왔어요~

 

장소는 부산 남구 여성회관 5층 대강당이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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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작시간은 2시부터 였는데 1시부터 입장이 가능했고

선착순 이벤트가 있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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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명에 한하여 뽑기 이벤트를 했는데

오가닉 내복 / 딸랑이 / 유아도서 / 속싸개

핸드크림 / 아이보리차 / 팸퍼스기저귀 / 물티슈 였어요.

저는 그 중에 물티슈에 당첨되었답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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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토랑 물티슈가 대나무 원단으로 만들어서 좋다고 티비에서 본거 같아요^^

완전 만족 합니다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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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부스투어는

제일여성병원 / 마미캠프 / 봄소리 / 코스트코 /

착한떡 / 디즈니월드잉글리쉬 / KB 였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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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일여성병원의 산후조리원 마미캠프가

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~

저는 그 쪽 동네를 잘 몰라서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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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스투어하고 착한떡에서 떡도 받았어요~

우리 둘째 백일떡이라 아침대용으로 착한떡에서 많이 주문했었는데

여기서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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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일 먼저 오늘의 협찬사 대표님이 나오셔서 인사말씀이 있었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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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다음에 제일여성병원 오의탁 소아과 원장님의

0~2개월까지 신생아 케어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였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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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모교실하면 보통 임신과 태아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해주시는데

신생아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해주셔서 산뜻핫에요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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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코막힘

아이들은 태어나서 살이 빠졌다가 다시 살이쪄요.

그러면서 콧구멍도 같이 살이 찐데요.

이건 지극히 정상과정이랍니다~

오히려 코를 뚫다가 피가날 수도 있다고 해요.

애들은 성격이 급해서 급하게 먹다가 토를 할 수도 있어서

코막힘은 하나님의 선물이라고도 하네요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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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목에 가래 끓는 소리

아기들은 아직 목젖이 덜 발달 되어서 그렇데요.

진짜 가래가 있으면 기침을 하기 때문엥 걱정 안하셔도 될듯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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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발진성 피부질환

일명 태열이라고도 하지요.

아기들은 외부자극으로부터 민감해서 그렇구요.

백일정도 되면 발달이 되어서 나아진데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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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아기 피부가 거칠어요

목욕을 열심히하면 피부가 벗겨져서 예민해진데요.

그래서 덜 씻기라고 하셨어요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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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토하고 게워내는 아이

토하고 게워내는 이유는

속이 불편해서

아니면 많이 먹어서래요.

그래서 적당히 먹이는게 좋겠죠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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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째도 분유만 먹으면 토를 많이 해서 걱정했었어요.

그런데 시간이 지나가니 자연스레 나아지더라구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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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용을 쓰는 아이

아이는 용쓰면서 운동을 하는거래요.

그래서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듯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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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 둘째도 신생아때 용을 많이 쓰길래

아이구 클려고 하는갑다~ 하고 생각했죠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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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 먹자마자 변을 보는 아이

어른은 음식을 보면 뇌에서 소화시킬 준비를 한데요.

그런데 아이는 아직 미성숙하기 때문에

먹을 때 소화시킬 준비를 한다고 하네요.

그래서 먹자마자 변을 보거나

먹을 때 변을 보는 아이 전부 정상이래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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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 변을 잘 보지 않는 아이

일주일에 한번 변을 보는 것도 정상이래요.

관장시키는 건 아이에게 큰 무리이기 때문에

기다려주는 것이 좋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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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. 잘 안먹는 아이

잘 안먹는 이유는 배가 안고파서..

어른도 배가 안고프면 잘 안먹죠.

그 땐 기다려주면 된데요.

체중이 비슷하고 줄지 않으면 정상이구요.

굳이 시간맞추기 안해도 된답니다.

그냥 울 때 밥주면 된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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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. 눈곱이 많이 끼는 아이

눈곱은 자극이 있어야 생긴데요.

그래서 눈을 씻거나 건드리지 않으면 된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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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. 밤에 잠을 안잡니다

아기에게는 어른보다 하루가 길데요.

그래서 그럴 땐 새벽에 드라이브를 추천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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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. 재채기를 많이 해요.

재채기는 자극이 있으면 생겨요.

지극히 자연스러운거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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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. 아이가 이유없이 보채요

이유없이 보채는건 놀아달라는 신호래요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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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. 저녁만되면 심하게 울어요

이건 병이라고 할 수도 있데요.

보통은 배에 가스가 많이 차면 그렇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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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. 잘 울지 않는 아이

잘 울지 않는 아이는 발을 때려보고 우는걸 확인해보면 된데요.

이건 안우는 성격일 가능성이 크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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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. 수유시간이 너무 짧아요

아이는 성격이 급하기 때문에 5분안에 80~90%는 먹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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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. 오래먹어요

수유시간이 길다는건

엄마와 함께 먹고 놀자라는 의미래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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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. 황달

황달은 피 찌꺼기로 누구나 다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.

치료하면 나아진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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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. 계속 잠만 잡니다.

아이는 금방금방 크기 때문에 크는게 피곤하데요.

그래서 잠을 많이 자는 거래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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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. 몸무게다 빠져요

아이는 태어나서 3일정도 빠지고

열흘이되면 정상으로 돌아온답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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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. 한쪽눈만 떠요

아직 발달이 덜 되어서 그런거라고

두눈 뜨는것만 확인하면 된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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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. 자면서 깜짝깜짝 놀래요

잘 크고 있다는 표현이래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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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. 아이가 다리를 부르르 떨어요.

다리를 떠는 것은 혈액순환이 잘되게 하는 우리 몸의 반응이래요.

그럴 때 다리를 잡으면

멈추면 정상인데

안멈추면 병원으로 데려 가셔야 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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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. 아이 호흡이 너무 거칠어요

산소필요량이 많으면 숨소리가 거칠어진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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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5. 얼굴이 빨개요.

아이는 어른과 달리 피가 많기 때문에 얼굴이 빨갛게 보인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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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. 딸꾹질

딸꾹질은 온도변화에 횡경막이 놀라서 나타는 현상인데요.

따뜻한 물을 먹이거나 울리면 된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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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. 사시

아이들은 눈 간격이 넓어서 몰리게 보이는 경우가 있데요.

이럴 땐 코를 세워보면 알 수 있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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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8. 언제부터 보이나요

아기들은 2개월 열흘정도되면 보인데요.

그 전에는 아른아른 정도로 보이구요.

6개월 되어야 색깔이 보인데요.

그래서 3개월은 흑백모빌, 이후에는 칼라모빌을 달아주는 것이 좋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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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9. 얼굴 비대칭

자궁안에 있을 대 눌려서 그런거래요.

크면서 좋아진답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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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. 머리가 한쪽이 납작해요

이 또한 크면서 돌아온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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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1. 머리에 혹이 났어요.

혹은 정상분만을 하면 생길 수 있데요.

산류는 머리 쪽에 물이 있는 것이구요.

두혈종은 피가 터진 것이래요.

이는 3개월 후면 점점 좋아진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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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2. 열이 나요

태어나서 6개월 동안은 엄마 몸안에 있던 항체를 가지고 있어요.

그런데 몸에 열이 난다면 이상신호라 생각하시면 돼요.

2개월 이전에 열이난다면 즉시 병원으로 데리고 가야한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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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3. 기침

기침을 많이 하면 폐렴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

병원에 가는 것이 좋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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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4. 아기가 둘째인 경우 갈등조절방법

둘째가 생기면 첫째가 느끼는 감정이

첩이 생겼다는 느낌과 비슷하다고 하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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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의 어떤 가정에서는 엄마가 아이들을 따로 불러서

각자 세상에서 제일 사랑한다고 말했데요.

그랬더니 아이들끼리 별 갈등없이 잘 지냈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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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 첫째와 둘째는 터울이 있어서 동생이 생겨서 좋아했어요.

지금도 좋아하고 그냥 아기라고만 생각해요.

그런데 문제는 둘째와 셋째에요.

연년생 아닌 연년생이라 조금 걱정이 되긴 하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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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생님의 마지막 한말씀

너무 많이 먹이지 말기!

너무 좋은 옷 입히지 말기!

너무 깨끗하게 씻기지 말기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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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으로 오의탁 소아과 원장님의 강의 가 끝났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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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진 시간은 레크레이션 및 경품추첨 시간이었어요.

제가 좋아하는 MC 남정현님~

너무 많이 웃어서 눈물이 날 정도로 많이 웃었어요.

마미데이가 준비한 노래 제목 맞추기~

저는 80년대생이라 요즘 노래 잘 모르거든요 ㅎㅎ

요즘은 핑크퐁이나 만화 주제곡을 더 많이 안답니다 ㅎㅎ

그래서 마미데이에서 나온 노래는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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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자분이 얼마전에 인스타를 시작하셨다면서

팔로우 신청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~

바로 팔로우 했지요 ㅎㅎ

지금은 소통하는 사이랍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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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경품이에요.

1등이 황금돌반지였지요~

인원이 적어서 당첨확률이 올라갈까 했는데

나의 착각이었네요 ㅎ

정말 경품엔 운이 없나봐요 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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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부스투어하고 받은 선물이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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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기본선물인데요.

비오타민과 초유밀 plus는 둘째 분유에 타서 먹여보았어요.

아이보리차는 끓여서 먹여봤는데

아이꺼라서 그런지 색깔도 진하지 않고 순하더라구요.

보리를 덜 볶은게 좋다고 들었어요.

아이보리 뻥튀기 과자는 첫째와 둘째가 서로 마주보고 순삭했네요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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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험강의가 아닌 실제로 필요한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 좋은

마미데이 산모교실

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네요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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